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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Zkrypto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오현옥(지크립토 대표): ‘CES 최고혁신상’ 수상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 시스템

[출처] 2023.02.17 16:12 딴지일보

오현옥 지크립토 대표 "블록체인 투표가 미래 정치 바꿀 것"




▷김어준 : CES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죠. CES 2023에서 우리 기업들이 최고 혁신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자, 이번 주부터 최고 혁신상 수상한 업체들 계속 모실 텐데, 첫 번째 지크립토 오현옥 대표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현옥 : 네. 안녕하십니까.

김어준 : 지크립토 이거 크립토 말 들어간 거 보니까 암호하고 관련된 것 같아요.


▷오현옥 : 네. 제 전공이 암호학입니다.


▷김어준 : 암호학이시구나. 지크립토에서 어떤 제품으로 최고 혁신상을 받으신 겁니까.


▷오현옥 : 저희가 이제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으로 최고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김어준 : 블록체인은 들어봤는데 그리고 동유럽 국가 중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투표 시스템에 도입했다는 얘기도 몇 년 전에 나왔었어요.


▷오현옥 : 네. 많이 나왔고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뭐 그런 얘기 블록체인 투표 얘기도 많이 나왔고 사실 뭐 동유럽이나 세계적으로 많이 그런 얘기를 했었죠.


▷김어준 : 시도가 됐었는데 근데 뭐 해킹이 일어난다느니 무슨 문제가 생겼다느니 그러면서 약간 흐지부지 됐거든요. 그렇죠?


▷오현옥 : 네네. 사실은 뭐 블록체인 투표 이전에도 온라인 투표 이런 얘기 많이 했었고요.


▷김어준 : 그렇죠.


▷오현옥 : 사실 근데 투표 쪽은 역사도 꽤 길고 온라인 투표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었지만 사실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김어준 : 온라인 투표도 얘기 나오면 독일에서도 사실은 온라인 투표 추진되다가 결국은 소송이 있었고 독일 대법이 되돌렸어요. 도입되고 있던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다 되돌려서 수개표로 바꿨거든요. 제가 관심 있어서 좀 아는데 근데 이번에 개발하신 투표 시스템 이름이 뭡니까? 일단.



▷오현옥 : 지케이보팅.


▷김어준 : 지케이보팅.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지케이는.


▷오현옥 : 지케이가 영어로는 이제 Zero-Knowledge라고 저희가 제가 영지식 증명이라고 하는 그런 암호 기술이 있고요.


▷김어준 : 영지식 증명.


▷오현옥 : 증명. Zero-Knowledge Proof라고 하는 그런 암호기술이 있고 그 암호기술에 적용되어 있는 그런 보팅 시스템 그래서 지케이보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김어준 : 영지식 증명이라는 게 뭡니까?


▷오현옥 : 그러니까 내 내용을 안 보여주고 뭔가 맞다는 걸 이제 증명하는 그런 기술이고요.


▷김어준 : 실제 내용을 보여주지 않고, 예를 들면 투표에 관해서는 내가 누구한테 투표했는지는 보여주지 않되 내가 투표했다는 사실 자체는.


▷오현옥 : 네. 그러니까 내가 맞는 유권자다. 그다음에 내가 이 투표를 뭐 암호화해서 올렸는데 암호 내용이 맞게 만들어졌다. 이런 거를 이제 보장해 주는 그런 암호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김어준 : 그러면 실제 투표에 적용을 해서 생각해보자면 내가 지금 투표권이 있는 정당한 투표권자다. 이거를 확인할 수가 있어요.


▷오현옥 : 그렇죠.


▷김어준 : 그래야 되죠, 우선.


▷오현옥 : 그렇죠.


▷김어준 : 지금은 이제 신분증 가져가서 얼굴 보고 확인하는 건데 그게 여기서 확인이 된다는 거죠.


▷오현옥 : 그렇죠. 네.


▷김어준 : 그게 신분증 제시하지 않아도?


▷오현옥 : 그러니까.. 신분증은 자기가 누구인지 유권자인지 뭐 이런.. 자기 신분을 증명하는 증서인 거고. 어쨌든 우리가 전자적으로 투표해야 되는 거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오현옥 : 전자적으로 투표하려면 어쨌든 전자적으로 만든 게 이게 유효한 투표권자가 맞는 거다.

김어준 : 보통은 뭐 공인인증서를 깐다든가 은행에서는 그렇게 하는데..


▷오현옥 : 그렇죠. 근데 공인인증서를 치면, 사실은 사용을 하면 이게 맞는 사람인지 체크를 해야 되는데 체크한다는 얘기가 사실 누구인지 알아야 된다는 거랑 똑같거든요.


▷김어준 : 그렇죠. 공인인증서를 다른 사람이 도용할 수도 있잖아요.


▷오현옥 : 뭐 비밀 키가 새면 도용할 수도 있죠.


▷김어준 : 그렇죠. 근데 이 경우에는 그거를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만듭니까?


▷오현옥 : 이제 비밀 키는 다른 얘기고요. 우리가 이제 공인인증서 같은 걸 썼을 때도 이게 맞는 거라고 알려면 사실 이게, 이 공인인증서를 확인하는 그런 키가 있어야 되고 그게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사실 이게 누구인지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사실 밝힌 건 뭐냐면 이 투표가 맞는 유권자 중에 1명이다라는 거만 알리면 되는 거지.


▷김어준 : 그렇죠.


▷오현옥 : 누구인지는 알릴 필요가 없는 거거든요.


▷김어준 : 그렇죠, 그렇죠.


▷오현옥 : 그래서 누구.. 이 전체 중에 1명이다라는 거를 증명하는.. 그런 기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누구인지는 모르고.


▷김어준 : 내가 투표권이 있다는 거는 확인할 수 있고.


▷오현옥 : 그렇죠.


▷김어준 : 그리고 내가 투표를 했다는 것도 확인할 수가 있어요?


▷오현옥 : 네. 다른 형태로 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투표를 했지만 뭐 이 사람이 누가 투표했는지는 알 수가 없는 거고. 그래서 이 두 번 투표하는 건 막을 수 있고 그다음에 유권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막을 수 있고.


▷김어준 : 그리고 누구에게 투표했는지도 모르게 할 수 있고.


▷오현옥 : 네. 암호화 되어 있고요.


▷김어준 : 내가 투표권자가 맞다. 정당한 투표권자가 있는 사람이 투표를 했고 그 내용은 비밀보장 되지만 하지만 정당한 투표권자가 투표했다는 걸 입증할 수 있기 때문에 전 국민을 상대로.


▷오현옥 : 그렇죠.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거고 봐서 ‘이 투표는 다 맞게 투표한 투표가 맞구나.’ 확인할 수 있는 거죠.


▷김어준 : 아~ 다른 사람도 이 표는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이 표는 정당한 투표권자가 한 것이 맞아. 이 사람이 누구한테 투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거네요?


▷오현옥 : 그렇죠.


▷김어준 : 아~ 일부 정보만 제한적으로 공개가 되는 거네요?


▷오현옥 : 그렇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김어준 : 오호. 그런데 그 결과를 누가 조작할 수는 없어요?


▷오현옥 : 그러니까 결과를 조작한다는 얘기는 우리가 내용을 저장해놓고 안 보여줘서 조작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이제 사용하는 거는 공개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거고 공개 블록체인이라고 하는 거는 우리가 블록체인에 뭔가 저장을 하면 모든 내용이 다 모든 사람이 다 보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일단 들어왔다는 얘기는 모든 사람이 보고 있으니까 그거를 이제 내용을 조작할 수는 없을 거고요.


▷김어준 : 모든 사람에게 도달한 정보를 동시에 다 조작할 수가 없으니까.


▷오현옥 : 그렇죠. 공개돼 있는 거니까 공개 게시판에다가 한마디로 암호화 된 투표를 그냥 붙인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어준 : 아하, 듣기로는 그럴 듯한데. (웃음)


▷오현옥 : (웃음)


▷김어준 : 일단 듣기로는 그럴 듯한데..


▷오현옥 : 실제로 그럴 듯합니다.


▷김어준 : 소개영상이 있다고 하던데 소개영상을 보면서 제가 궁금한 거를 여쭤볼게요.


▷오현옥 : 네. 알겠습니다.


▷김어준 : 소개영상 좀 틀어봐 주십시오.




▷김어준 : 자, 듣기는 간단한데 보니까. (웃음)


▷오현옥 : 네. 사용은 간단합니다.


▷김어준 : 요지는 그거네요. 모든 사람이 이 데이터를 동시에 저장하고 공개돼 있기 때문에 그거를 이제 블록이라고 하죠. 사슬로 연결된.


▷오현옥 : 그렇죠. 네.


▷김어준 : 네. 그렇기 때문에 위변조를 할 수가 없다. 일단. 임의로 수정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결과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거죠? 그렇죠?


▷오현옥 : 그렇죠.


▷김어준 : 결과치가 위변조를 할 수 없으면 절대적이게 되는 거잖아요. 이게 진짜 리얼 데이터다. 근데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다는 건 비밀투표가 보장되지 않는데 비밀투표는 또 보장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투표할 자격이 있는 자만 하게 되기 때문에 맞죠? 맞게 이해한 겁니까?


▷오현옥 : 그러니까 자격이 있다는 것과 그다음 내용이 암호화돼서 올라가기 때문에.


▷김어준 : 그러니까요. 제 말은 비밀 투표가 보장되는 이유는.


▷오현옥 : 그렇죠. 네. 맞습니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유권자만 증명하기 때문에. 네. 맞습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유효한지만 확인하고.


▷오현옥 : 그렇죠. 누구인지는 알리지는 않고.

김어준 : 누구인지는 알리지 않고 그리고 투표 결과도 알리지 않고 하지만 유효한 사람이 투표했다. 이 표 한 표는.


▷오현옥 : 맞습니다.


▷김어준 : 그거를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오현옥 : 그렇죠.


▷김어준 : 그래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 투표했다든가, 가짜 투표라든가 이런 걸 막을 수가 있다. 그거를 위변조 할 수가 없다. 이 기술에 대해서 이거 최고 혁신상 전문가들로부터 받은 거 보면 미국에서 호응이 있었나 봅니다.


▷오현옥 : 네. 호응이 있었고 잘 이해하시는 것 같았고요. 사실 뭐 그전에도 이제 블록체인 투표, 온라인 투표 얘기 많았지만 다 들어보면 문제가 다 있거든요. 왜냐하면 비밀 투표하려고 하니까 이거 누가 뭐 유권자 맞는 건지 알아야 되는데 그러면 뭐 선관위에 열어봐야 되나? 그러면 비밀 투표 안 되네.


▷김어준 : 그렇지.


▷오현옥 : 네. 그리고 그러면 개표 결과 어떻게 확인해? 선관위에서 맞다고 주장하니까 믿어야 되나? 이제 그런 문제가 있었던 건데.


▷김어준 :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오현옥 : 그렇죠.


▷김어준 : 선관위뿐만 아니라.


▷오현옥 : 네. 그게 중요한 포인트죠. 사실 선관위를 우리가 이제 믿기는 하지만 뭐 선관위에서..

김어준 : 은행을 못 믿어서 이런 시스템이 개발된 게 아니거든요. 보안시스템이.


▷오현옥 : 근데 사실 보면 뭐 해킹을 많이 얘기하는데 사실 주요한 내용들은 다 주로 관리자가 많이 조작을 하죠. 뭐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고.


▷김어준 : 그냥 해킹 사건이 일어났을 때 보면.


▷오현옥 : 그렇죠. 뭐 해킹도 있지만 사실 관리자가 조작하는 경우가 더 비일비재하죠.


▷김어준 : 어떤 사고가 일어났을 때 보면.


▷오현옥 : 네. 그렇죠.


▷김어준 : 보안 담당자가 범인인 경우가 많았다?


▷오현옥 : 많죠. 네.


▷김어준 :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인데.


▷오현옥 : 그렇죠.


▷김어준 : 이거는 담당자라 해도 손 댈 수가 없고.


▷오현옥 : 그렇죠.


▷김어준 : 누구나 확인할 수 있고 하지만 꼭 필요한 정보만 확인할 수 있고.


▷오현옥 : 맞습니다.


▷김어준 : 그리고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듣기는 아주 좋은 기술인데요. 그래서 상을 받았겠지만 미국에도 이거를 적용하려고 하는 관심들이 있나보죠?


▷오현옥 : 네.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CES 동안에 뭐 지방 정부에 있는 분들 오셔가지고.

김어준 : 그렇죠. 주정부들.


▷오현옥 : 주정부, 시정부 이런 데서 와서 관심을 보이셨고요. 뭐 정리되는 대로 좀 가서 또 만나봐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민간 쪽에서는 이제 엔터테인먼트.


▷김어준 : 아~ 우리나라도 그런 게 있죠.


▷오현옥 : 네. 똑같이.


▷김어준 : 네. 인기투표해가지고.


▷오현옥 : 네. 거기도 똑같이 있으니까요.


▷김어준 : 예를 들어 아메리칸 아이돌도 마찬가지고 우리의 그런 유사한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인데 온라인 투표하잖아요. 그런데 온라인 투표를 가지고 조작한다는 얘기가 전 세계적으로 있어요.


▷오현옥 : 네. 맞습니다.


▷김어준 : 우리나라에서 사고 한 번 났었고.


▷오현옥 :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제 그런 거 하는 데도 보면 요즘은 이제 팬들이 그런 의식이 많이 커져가지고 투표를 하고 나면 데이터베이스 다 내놓으라고 얘기를 한데요.

김어준 : (웃음)


▷오현옥 : 그래서 다 내놓으면 로그도 다 내놓으라고 하고.


▷김어준 : (웃음) 로그도 다 내놔.


▷오현옥 : 로그를 다 내놓고 나면 로그가 조작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달라고 그래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어준 : (웃음) 그렇죠. 불신이라는 게 그런 거죠. 원래.


▷오현옥 : 네. 그렇습니다.


▷김어준 : 불신을 원천 제거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앱을 해킹하면 어떻게 해요. 앱을.


▷오현옥 : 앱을 해킹해도.


김어준 : 소용이 없구나. 블록체인에 저장되는 거니까.


▷오현옥 : 어쨌든 다 확인할 수 있으니까.


▷김어준 : 이거는 그냥 통로일 뿐이지, 앱은 그 결과치로 쌓이는 블록체인 자체를 건들지 못 하니까.


▷오현옥 : 네네.


▷김어준 : 좋은 기술인데. 그러면 이런 지금 말씀하시는 온라인 투표 혹은 뭐 민간에서 투표 말고 또 이게 적용될 수 있는 범위가 있습니까?


▷오현옥 : 뭐 여론조사.


▷김어준 : 아~ 여론조사. 오호 이 앱을 다운 받은 사람들을 상대로 해서.


▷오현옥 : 그렇죠. 이게 여론조사다 보면 이제 신뢰성에 대해서 뭐 공격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

김어준 : 그렇죠.


▷오현옥 : 그다음에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 막 들어와서 또 여론조사 참여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김어준 : 많습니다.


▷오현옥 : 네. 그래서 뭐..


▷김어준 : 70대인데 20대라고 나이를 속인다든가.


▷오현옥 : 네. 그럴 수도 있고. 그래서 민간에서도 있고 그다음에 지방 정부 같은 경우에도 뭔가 정책을 만든 다음에 뭐 지방 정부에 사는 사람들 의견을 반영하고 싶은데 엉뚱한 이상한 데 사는 사람이 와가지고 막 혼란을 막 끼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이제 정부쪽이랑 손을 잡고 여론조사 플랫폼을 이제 개발할 계획이 있습니다. 적용할 계획이 있습니다.


▷김어준 : 정부 여론조사.


▷오현옥 : 네. 지방 정부용.


▷김어준 : 지방 정부 공공여론조사. 여러 군데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선관위하고는 얘기 안 해보셨습니까?


▷오현옥 : 오늘 오후에 가서 만나서 얘기합니다.


▷김어준 : 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이게 그래서 충분히 기술적으로 입증이 돼서 모두가 다 안심하고 쓸 수 있다면 미국 시스템도 이거로 쓰고 우리나라 지방 정부도 이거를 쓰고 여론조사도 이거로 쓰고 그다음에 뭐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현옥 : 그렇죠.


▷김어준 : 실시간 팬 투표로 이거로 쓰고 그럴 수 있겠네요.


▷오현옥 : 네. 맞습니다.


▷김어준 : 잘하면 부자 되시겠는데?


▷오현옥 : (웃음)


▷김어준 : (웃음) 이거 잘 되기를 바라고요. 투표 시스템 여론조사 시스템에 저도 관심이 많거든요. 아, 이거..


▷오현옥 : 연락 주시면 적용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어준 : 저하고 얘기 좀 하시죠. (웃음)


▷오현옥 : 네. 알겠습니다. (웃음)


▷김어준 : 자, 혁신적인 기술로 최고 혁신상을 CES 2023에서 받았습니다. 지크립토 오현옥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현옥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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