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전자신문2022-12-14 12:25 기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 분야' 스타트업 23개사 지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마트 오피스에서 열린 선정기업 대상 사업설명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메타버스·인공지능) 분야’ 사업의 8개 과제에서 창업기업 23개사를 최종 선정하였고 12월 15일부로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2020년도에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창업기업이 해결함으로써 대기업은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신시장과 신사업 창출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 창업기업은 성장 및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올해 ‘2022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4차산업(메타버스 · 인공지능) 분야’ 사업은 기업 발굴 및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서울센터에서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총괄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과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의 과제는 총 8개 과제로, 8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메타버스 분야’와 ‘인공지능 분야’에 참여하여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제시하였다.
‘메타버스 분야’의 △‘금융결제원’은 ‘메타버스 생태계 전용 신규 지급 결제수단 제안’을 과제로 제시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신규 지급결제수단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블록오디세이’및 ‘(주)니아랩스’, ‘(주)지크립토’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최종 선정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으며, R&D 지원사업 연계, 정책자금을 통한 융자 우대 등, 후속 연계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센터는 주관기관으로서 대기업과 최종 선정기업의 협업을 지원해 상생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