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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Zkrypto

[디지털투데이] 지크립토,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으로 CES 2년 연속 최고혁신상 수상

디지털투데이  2023-12-27

내달 'CES 2024'에 국내 기업들 총출동…AI 기반 신기술 뽐낸다



지크립토,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으로 CES 2년 연속 최고혁신상 수상




[디지털투데이 이병희 객원기자]  올해 CES 2023에서 2개의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던 지크립토(대표 오현옥)가 내년에 열리는 CES 2024에서도 최고혁신상을 수상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분야에서 CES 2년 연속 최고혁신상 수상 사례가 처음인데다, 2년 연속 수상 자체가 스타트업으로서는 드문 경우여서 지크립토의 수상은 의미가 크다.


지크립토가 이번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제품은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zkVoting: Poll Station)’이다. 폴스테이션, 즉 투표소를 뜻하는 이번 시스템은 블록체인과 영지식 증명 기술을 지금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제 오프라인 선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초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지케이보팅이 온라인 투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면,  내년 CES 2024에서 상을 받는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은 실제 오프라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거에서도 적용가능한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 등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오현옥 지크립토 대표는 “CES 2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이유는 투표가 갖는 사회적인  중요성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알 수 있는 사례”라면서 “이번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을 통해 유권자는 본인의 의도대로 투표가 진행됐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 후 개표결과는 공개검증이 가능해져 기존 투표소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자평했다. 



오현옥 대표는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이 현재 유권자들이 접하고 있는 오프라인 투표, 즉 기표소에 가서 직접 투표하는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과 영지식증명이라는 암호화 기술을 활용해 현재 투표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옥 지크립토 대표는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을 통해 유권자는 본인의 의도대로 투표가 진행됐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 후 개표결과는 공개검증이 가능해져 기존 투표소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투표 결과를 믿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사회적 혼란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예를 들어 올해 초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통령 궁 등을 점령하는 사건이 바로 그 사례다. 앞으로도 이런 사건은 빈번하게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이러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신뢰할만한 투표시스템을 갖춰야 하기에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오 대표의 설명이다.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은 기존 유권자들이 기표소에 가서 투표하는 방식과 동일하다. 기표소에서 종이 대신 전자기기에 투표를 한다. 그 투표결과는 암호화 돼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여기에서 문제되는 것은 유권자가 자신의 의도한 대로 투표했는지 확인 가능면서, 비밀투표와 공개 확인이 가능하느냐에 있다. 지케이보팅에서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내용을 유권자가 의도했던 대로 투표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확인용 기기를 별도로 제공한다. 이 기기를 믿지 못한다면 투표 현장에서만 본인의 휴대폰을 이용해 투표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원천적으로 비밀투표와 신뢰성을 동시에 보장한다는 것이 지크립토 측의 설명이다.  



오현옥 대표는 “영지식증명기술 자체가 최근에 들어와서 많이 발전이 되고, 지크립토를 비롯해 몇 곳에서 다양한 응용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전세계에서 손으로 꼽을만큼 시도되기 어려운 최신 고급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지크립토는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이라고 하는 암호 기술을 블록체인에 적용해서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응용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다. 영지식 증명 분야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곳 자체가 미국, 유럽, 이스라엘 등에서 5곳 정도에 불과한데, 아시아에서는 지크립토가 유일하게 갖고 있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 선정기업’이 된 것도 이러한 기술력 덕분이다. 



오현옥 대표는 “개표에 자기 투표가 반영됐는지 확인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이런 어려움을 지크립토 기술을 통해 확실히 할 수 있고, 따라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가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에 기대를 거는 이유는 모든 국가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투표 시스템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은 굉장히 중요한 주요 선거에서 활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내년에 있는 총선, 혹은 앞으로 다가올 대선, 지방선거 등 주요 선거에서 사회 구성원의 합의가 이뤄진다면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똑같이 겪고 있는 투표 불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에 시장 확장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오 대표는 내다봤다.  



오현옥 대표는 CES 2024가 열리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지케이보팅과 지케이보팅 폴 스테이션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해외 블록체인 투표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올해 CES 2023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지케이보팅으로 레퍼런스를 구축하는 한해로 삼았다”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중앙선관위 온라인 투표시스템에 지케이보팅을 적용하며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현옥 대표는 “기술 상용화에 대해서는 국내 그리고 해외업체들 또는 국가 정부들을 대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2025년에는 규모를 키워서 모든 곳에 지크립토의 투표 기술이 적용돼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계획으로 세우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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